
인천교총(회장 윤홍기) 2030 청년위원회는 26일 오후 부평아트센터에서 ‘인천 교육 고민나눔 이모저모’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서로 털어놓고,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임 교사부터 관리자까지 20여 명의 교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소규모 고민 나눔, 고민 키워드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 교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직접 겪은 학교 현장이 너무 힘들다”며 “특히 학생 생활 지도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다”고 털어놨다. 부장교사들은 업무를 처리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해결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나눈 고민 키워드는 건강관리부터 승진,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구축, 관리자로서의 고민 등으로 직위, 경력, 연령별로 다양했다.
청년위는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생존’으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 3~4회 정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행사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교사 커뮤니티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