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동화 정호승의 <항아리>

시처럼 따뜻한 시인 정호승의 <항아리>를 읽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뭉게구름이 떠가는 곳에서 따뜻한 구름과 해후하고, 미풍이 부는 곳에서 따뜻한 바람과 약속을 세우며, 해지는 바닷가에서 그리운 사람과 일몰이 보고 싶어진다. <항아리>를 읽으며 마음이 훈훈해지기도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여 책 읽는 즐거움이 있었다.

2013.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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