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서 배우는 극기복례의 참뜻

우리는 흔히 ‘극기(克己)’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너 자신의 나약한 부분을 이겨내라!”라는 의미로 쓰는 것이 일반입니다. ‘극기훈련’과 같은 말도 이런 의미로 쓰는 것이죠. 그런데 이 ‘극기’라는 말이, 공자가 자신의 최고 수제자인 안자에게 ‘사랑(仁)’을 가르쳐 주는 중에 ‘사랑을 이루는 비법’으로 강조한 것이란 사실을 아는 이는 드뭅니다. 과연 공자는 ‘사랑의 비법’을 묻는 제자에게, “극기하라!”라고 말한 것일까요? <논어>의 공자와 안자의 대화를 통해 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2012.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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