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같은 고통, 정상에서의 희열…해외에서 느끼는 민족혼

교육에 몸담은 지 21년째인 임형칠 교사는 방학기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매년 한 차례씩 해외원정 등반을 해왔다. 대자연 속에서, 죽움과 삶의 갈등 속에서, 지구촌의 거대 산맥에 큰 산드을 오르내리면서 느끼고 경험햇던 내용은 자신은 물론 학교 현장에서도 수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가 직접 쓴 등반기 곳곳에서 이런 느낌을 읽을 수 있다.

2002.0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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