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합(合)이다

헤겔은 독일 관념론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칸트의 영향을 받았다. 칸트가 인간을 ‘도덕적인 나’와 ‘비도덕적인 나’로 이분법적으로 나눈 것에 반대하며, 헤겔은 ‘하나로의 통합’을 주장했다. 헤겔의 변증법은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갖는가? 헤겔이 말하는 절대정신(Absolute Geist)인 ‘신’이라는 ‘합(合)’을 통해 사랑을 변증법적으로 해석해 보기로 하겠다.

2014.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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