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파괴의 재미와 책임

TV 속 잘못된 우리말 파괴현상



TV 속 잘못된 우리말, 어디까지 허용 가능할까?



학생들 사이에서는 은어, 속어가 판치고 인터넷 속에서는 하루에도 무수한 신조어가 탄생한다. 도대체 우리말인지 외계어인지 알 수 없는 축약어들. 그런 흐름 속에서 최근 한글문화연대의 지적으로 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하실게요’의 잘못된 표현에 대한 설명자막을 내보냈다. 이를 두고 개그를 보는 시각이 너무 경직됐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TV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잘못 쓰이고 있는 우리말들, 우리는 이런 현상을 재미로 즐기면 되는 것일까? 아니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2013.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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