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조증

침은 우리 몸에서 분비하는 분비물 중 하나로 더럽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구강 건강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침 속의 소화효소는 음식물 분해를 돕고, 점막을 코팅해 상처가 나지 않도록 보호하는 일을 한다. 또 자정작용이 활발해지도록 도와 음식물이 저류돼 충치가 생기거나 치주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다. 그런데 침 생성 과정이나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구강건조증이 나타나 구치와 혀의 갈라짐, 백태의 원인이 된다. 교사처럼 말을 많이 하는 직업에서 구취를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의 발생은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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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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