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편 1 _ 자유와 책임을 아는 학생들

많은 사람이 고단한 심신을 여행으로 달래고 추억을 되새기며 그 원동력으로 일한다. 예전 미국 동부를 여행하며 그 매력에 푹 빠졌던 필자는 2011 교육부 선정 수학·과학우수교사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미국파견이 처음 신설되었다는 얘기에 미국행을 택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처럼, 부족한 영어로 매일 6시간씩 과학수업을 진행하거나 보조하는 것이 고됐지만, 그때의 좌충우돌 생활을 가끔 떠올리면서 현재 10년 차 과학교사로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2013.08.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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