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정책, 현장 여론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돼"

교원들은 요즘 교원정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교원들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교원정책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교원정책이 실시되기를 바라고 있을까? ‘교원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특집의 마지막으로 우리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교원 4명으로 구성된 지상좌담을 통해 교원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지상좌담에는 ▲ 윤완 경기 오산 고현초 교장, ▲ 송일섭 전북 전주교육청 장학사, ▲ 이경호 서울 성일초 교사, ▲ 안희정 서울 신정여중 교사가 참여했다. 교원들은 “현재 교원정책이 교육현장의 여론을 무시한 채 급하게,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교원을 개혁의 대상으로 보기 보다는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식으로 교원정책의 방향이 수정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10.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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