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시절 꿈꿨던 교육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 우수 실천학교(2007년), 환경 교육 우수학교 서울시교육감 표창(2008년), 2008년 서울 개방도서관 평가 1위, 독서 · 토론 · 논술 지도 우수학교 서울시교육감 표창(2009년), 학교경영 우수학교 강서교육장 표창(2009년). 3만 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개방도서관이 있는 학교, 우리 가락 알기를 위한 전교생 학년별 판소리 교육, 우리 말 바로 쓰기 위한 연 2회 받아쓰기 대회, 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선생님 · 친구에게 존댓말 쓰기, 사랑의 이름표 달기…. 서울 월정초가 다채로운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7번째로 큰 학교에(63학급, 학생수 1900여 명), 서울 강서구에서 기초학습부진아가 가장 많아 좋지 않은 여건 속에 있었던 월정초를 벤치마킹 하고 싶은 학교로 변화시킨 건 이 학교 최홍근(61) 교장이 부임하면서부터. ‘교장 최홍근’이라는 이름표를 목에 건 최 교장을 4월 5일 만났다. 그는 “월정초의 다양한 교육들은 내 삶과 경험, 그리고 평교사 시절부터 이루고 싶었던 바람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교사로서 꿈꿔왔던 학교를 만들고 완성해가는 지금이 가장 보람 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2010.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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