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학교에 보다 많은 자율권 줘야"

부산의 고교 교사 • 교감 등 10여 명이 다른 나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해당 국가를 방문해 학교 운영 사례를 수집, 연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위탁을 받아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미국, 일본, 대만, 호주, 캐나다 등 5개국의 교육과정을 직접 조사해 번역, 분석하고 교육 현장에 다녀왔다. 그동안 다른 나라 교과과정에 대한 번역 자료들은 일부 있었지만 이처럼 교사들이 직접 직접 발로 뛰어 해당 국가의 교육과정을 연구한 경우는 없었다. 참여 교사들 중 국가별로 1명씩을 선정, 지상좌담을 통해 이번 연구의 성과와 시사점에 대해 들어봤다. 지상좌담에는 박인순 부산 국제중 교감(호주), 허윤욱 부산 국제고 교감(캐나다), 김충일 부산사대부고 교사(미국), 김희정 부산 장안고 교사(일본), 정진경 부산 국제외고 교사(대만)가 참여했다.

2009.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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