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성 찾기 힘든 교장공모제

모든 제도는 정당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동의를 구하기 위해 합리성을 가정하고 만들어진다. 참여정부에서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교장공모제는 합리적인 제도일까? 교장공모제를 기술적·사회적·법적·정치적 합리성으로 구분, 분석해보면 오히려 비합리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현장의 현실적인 문제보다는 이상적인 부분만 추구하고 있다. 잘못된 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2007.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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