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과 홍련이 춤추는 무안의 복룡늪

축축하게 젖은 땅에 살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고귀하게 대접받다가 지는 꽃이 연꽃이다. 연못의 여왕으로 지칭되는 연꽃은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으로 상징되기도 하는데,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속에 꽃을 피우는 연꽃을 보기 위해서는 깨달음을 얻는 마음으로 매서운 뙤약볕을 감내해야 한다. 특히 연꽃이 자라는 늪을 연못이라고 할 정도로 연꽃은 늪의 대표적인 식물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연꽃 밭으로 알려진 무안의 복룡늪을 찾아 깨달음을 얻어 보자.

2007.07.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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