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다 끝나면 학부모도 쉬어야지요"

1999.11.01 00:00:00

철도청, 1박2일 기차여행 운행

철도청은 22일 자녀들의 수학능력시험 뒷바라지를 한 학부모의 피로해소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해 수능시험이 끝난 뒤 1박2일 코스로 운행하기로 했다.

주로 수험생 어머니를 위한 이 기차여행 상품은 오는 11월19일 오전 8시10분에 서울역을 출발, 전북 남원역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한 뒤 화엄사, 지리산 노고단을 관광하며 저녁에는 지리산 온천랜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게 한다.

둘째날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한 곳인 남해 금산보리암에서 수험생 자녀의 건강과 합격을 기원하며, 상주해수욕장을 거쳐 남해대교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바다의 정취를 맛보게 한다. 돌아오는 길은 구례구역에서 열차를 타 밤 10시9분에 서울역에 도착하게 된다. 문의=철도청 영업개발과(042-481-3287), 철도여행안내센터(02-39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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