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사업 연차평가 워크숍 개막

2005.12.15 14:36:00

전국 지방대학육성(누리사업)협의회 연차평가 워크숍이 15일 오후 전국 대학교 누리사업 단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샤인빌리조트에서 개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기조 강연에서 "2004년 7월에 시작한 누리사업의 1차년 성과는 지방대학의 지역내 입지 상승, 특성화분야 경쟁력 제고 및 구조조정 가속화로 요약될 수 있다"면서 지방대학 육성 정책의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황 위원장은 "종합적인 지역발전 관점에서 지방대학 육성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정책, 지역별 경제.사회발전 및 인적자원개발 정책에 지방대학 육성정책을 통합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지방자치단체, 지역 소재 산업체,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제에 기초한 지방대학 육성 유도 및 지원 방안이 모색돼야 하며, 지방대학 육성정책의 책무성 확보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성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누리사업에 대한 교육인적자원부의 역할과 관련, "지역인력양성사업과 지역전략산업 진흥정책 등 부처간 상호 연계강화로 사업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해야 하며, 병역특례 확대 등을 통해 우수 이공계 인력의 지방대 유인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인적자원부 김경회 인적자원정책국장은 누리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역전략산업과의 연계미흡 ▲사업단에 대한 사전컨설팅 기능 미비 ▲실질적인 산학협력 미흡 ▲우수사업단에 대한 인센티브 부족 등을 꼽았다.

김 국장은 2006년도 누리사업 추진방향과 관련, "신규사업단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 5개 사업단(대형 3, 중형 1, 소형 1개) 수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취소, 사업비 삭감 등으로 발생된 잔여사업비는 기존 우수사업단에 대한 인센티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6일에는 공주대의 '해외 어학연수 및 연구연수과정 운영' 사례 등 모두 10개 대학의 우수사례도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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