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부총리, 조계종 총무원장과 사학법 대화

2005.12.15 12:51:00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사학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부총리는 "일부 사학의 비리 등을 막고 건전 사학을 지원할 수 있다"며 사학법 개정 취지를 설명했고 지관스님은 "통과된 사학법 전문을 읽어보지 않았고 언론 보도만 접해 아직 뚜렷한 주관은 없다"고 대답했다.

지관 스님은 또 "여야가 같은 지문을 두고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 부총리는 30분 가량 대화한 뒤 "종교계가 사학법을 둘러싼 갈등이 수습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부모 걱정을 더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믿고 간다"며 조계사를 떠났다.

김 부총리는 또 16일 서울 혜화동 주교관으로 김수환 추기경을 방문하는 등 종교계를 상대로 사학법개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