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연예인 특별전형 "반대"

2000.01.17 00:00:00

네티즌들은 연예인의 대입 특별전형을 반대하고 있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및 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는 지의 여부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삼영)이 에듀넷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투표 결과 총 투표자 5347명중 60.39%(3229명)이 도움이 안된다고 응답했고 22.69%(1213명)만이 도움이 된다고 반응했다. 또 초·중·고생의 해외유학 전면 자유화 방침에 대해서는 7035명의 투표자중 찬성한다는 의견(3396명-48.27%)이 현행대로 고졸이상만 허용하자는 의견(2975명-42.29%)을 다소 앞섰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말고 다른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기위해 학교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총 투표자 8132명중 할 수 있다는 답변(3951명-48.59%)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답변(3823명-47.01%)이 팽팽이 맞섰다.

이밖에 인기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등에 대한 대입 특별전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물음에는 총 1만1677명의 투표자중 반대의견(8097명-69.34%)이 찬성의견(2556명-21.89%)을 압도했고 새천년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는 행복한 가정(6022명-36.53%), 돈(3569명-21.65%), 진학 및 승진(3372명-20.45%), 건강(1975명-11.9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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