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협력 확대

2026.03.22 20:14:31

EBS와 한국경제인협회, 하나금융그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일 서울 FKI타워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년愛 YOUTH 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소년·금융·경제·미디어 기관이 협력해 학습 지원부터 진로 탐색, 현장 체험까지 연계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관별 역할도 분담됐다. EBS는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을 활용해 검정고시, 수능, 직업교육 등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사업 취지를 확산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사업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민간 자원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한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화 교육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꿈드림센터를 통해 참여 청소년 발굴과 현장 지원, 전문 자문을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콘텐츠와 멘토링, 체험 활동을 단계적으로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탐색,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유열 EBS 사장은 “교육 기회에서 멀어진 청소년들도 다시 배움과 사회에 연결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청소년 문제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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