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금성초(교장 신종훈)는 3~7월 의성군 교육경비 지원 사업 ‘꿈을 날리는 드론’ 이라는 주제로 학교 드론 수업을 운영했다.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에서 후원하는 교육경비지원 사업으로 창의특화 분야로 ‘꿈을 날리는 드론’ 교실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학교자율시간과 방과 후에 실시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4차 산업사회에 대한 교육적 수요와 희망을 반영했다. 드론 수업은 주당 6시간의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4차 산업사회의 주요 특징과 기술을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드론 수업에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드론 수업이 너무 재밌어요. 2학기때도 배우고 싶어요. 특히, 드론으로 장애물을 넘어 성공할 때 엄청 기분이 좋아요”라고 뜻깊은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6학년 신○○ 학생은 “드론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후배들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후배들을 위한 소감을 말했다.
신종훈 교장은 “2026학년도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다양성을 넓히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