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지도 컨설팅

수석교사 지역별 안배로 3월초 충북 보은군 속리산중학교에 부임했다. 일반계고등학교에서 진학지도를 하다가 22년 만에 중학교 발령을 받고나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28년 전 중학교에서 처음 교직생활을 시작하던 때였다. 처음 아이들 앞에 섰던 때, 자신감이 부족했던 만큼 두려움이 많았던 그 때, 가슴엔 온통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넘실거렸다. 교직생활을 시작하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는 것이 내겐 변함없는 화두였고 그 중심에 진로지도가 있다.

2012.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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