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학생이 3배, 기적 같은 변화 일궈낸 춘천 금병초

낮은 출산율로 인한 학생 수 감소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다. 특히 농산어촌지역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 매년 폐교되거나 분교화 되는 학교가 적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강원도 춘천의 외각에 위치한 금병초등학교(교장 서대식)가 이뤄내고 있는 성과는 실로 놀랍다. 작년 3월 54명이었던 학생 수가 187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2011.04.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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