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에너지의 ‘끼리끼리’ 문화 만들기

감정조절과 행복한 학교 문화

학생부 일을 하다 보면 학교폭력 문제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를 수용하지도 않으려고 한다. 아마도 평소 가정과 또래관계 속에서 표출하는 아이의 감정표현 차이를 파악하지 못해서일 것이다. 10대 아이들의 질풍노도와 같은 행동의 특징은 바로 전전두엽의 미성숙으로 생기는 충동조절 능력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따라서 교사로서 아이들의 감정 상태를 잘 알아차리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좋은 경험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2013.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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