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임용시험 경쟁률 높아

1999.11.29 00:00:00

6∼10대 1…대전 가정과는 62대 1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22일 2000년도 국·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부분 6∼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특수교사 54명을 포함, 13개 과목 407명 모집에 4358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양호과목의 경우 10명 모집에 315명이 지원해 3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물 17.6대 1, 영어와 화학 각 14.8대 1,
수학 14.7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나머지 시·도의 경우도 ▲대전 10.7대 1 ▲인천 9.4대 1 ▲경남 8.6대 1 ▲전북 8.5대 1 ▲경기 8.1대 1 ▲부산 8대 1
▲충북 7대 1 ▲경북 6.8대 1 ▲전남 6.7대 1 ▲충남 6.5대 1 ▲강원 6.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 가정과목은 7명
모집에 434명이 지원해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전 프랑스어 59대 1, 대전 독일어 34.7대 1, 전북 한문 23대 1, 부산 한문
22.4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낙진 leenj@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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