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요자 중심 조직 개편

2011.06.13 11:02:06

간부 줄이고 콘텐츠 강화

EBS는 6일 고객 서비스 및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강화하고 조직 수를 11.7% 축소하는 등 조직 개편을 했다.

기존의 시청자 담당 부서는 센터급으로 격상되고 명칭도 '스마트서비스센터'로 바뀐다. 또 기존의 방송 프로그램보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편성센터를 '콘텐츠기획센터'로 확대했다. 센터 아래에 디지털 자료 은행인 'EDRB(Educational Digital Resource Bank, www.edrb.co.kr)' 업무를 전담할 교육리소스부도 설치했다.

EBS 곽덕훈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EBS를 콘텐츠 중심, 서비스 중심, 융합미디어 중심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라면서 "경영효율화를 위해 조직 수도 축소, 부장급 이상 간부의 수를 11%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EBS는 기존의 4본부 4센터 1소 1국 1실 44부(기타 5) 체제에서 3본부 3센터 1단 1소 1국 1실 42부(기타1) 체제로 전환된다.

<인사>
◆승진 △평생교육본부장 김명세△콘텐츠기획센터장 최혜경 △스마트서비스센터장 박성환 △콘텐츠사업단장 류현위 △디지털통합사옥추진단장 류경선 ◆전보 △융합미디어본부장 김석태 △정책기획센터장 박치형 △교육방송연구소장 윤문상 △감사실장 정호영
허지은 vermeer@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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