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제4호 ‘학교알리미를 활용한 학교 내신 평가 대비’를 3일 발간했다.
학부모와 학생은 학교 운영 및 교육에 대한 주요 정보는 물론 학업성취, 평가계획 등 다양한 공시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플랫폼인 ‘학교알리미’에서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등을 통해 정기시험·수행평가의 기준과 비율 등을 확인하며 학습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에 따르면 매년 4월과 9월 학교는 학년별교과별 학습에 관한 자료를 학교알리미에 올려놓기 때문에 해당 학교의 수업 구성 및 진행, 수행평가 종류와 채점기준·배점 등 정보를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료에서 일반인에게 생소한 고교 ‘분할점수’의 두 가지 방식에 대한 설명도 제시됐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개설 과목 선택 고민 해결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학교알리미에서 ‘교과별(학년별)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활용해 학생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관심 있는 과목의 1~3년 자료를 분석하면 수행평가 비율이 높은 과목인지, 정기시험 비율이 높은 과목인지 등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사립이 아닌 국공립학교들은 매해 교사들이 학교를 옮겨 가는 데다 한 교사가 매해 같은 과목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라 정확한 분석 정보라고 볼 수 없지만, 과목의 교육과정 성격이나 성취기준의 특징을 고려하면 계획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자료 제공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학교알리미에서 ‘교과별 학업성취사항’도 확인할 수 있으나,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고 있어 그 이전 학년도와 과목명과 학점수가 달라 비교하기는 어려운 점도 주의할 것을 이번 자료는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