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인상 결사 반대

2001.02.12 00:00:00


전국 총학생회장단, 장관 면담 요청

서울대 등 전국 대학 총학생회장단은 15일 낮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최대 10% 안팎까지 오른 각 대학의 등록금 인상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정부측에 교육재정 GNP 6% 확보를 강력히 요구했다.
학생들은 "등록금 책정과정에서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생 참여를 철저히 배제했을 뿐만 아니라 예산 및 결산서 공개 요구도 묵살했다"며 "등록금
인상이 철회되고 교육재정이 확보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한완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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