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미납 고교생 1만8137명"

2006.07.09 07:39:00

작년 한해 수업료를 납부하지 못한 고교생은 전국적으로 1만8천137명(미납액 78억3천만원)에 달했고 이 가운데 경기지역 고교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속 한나라당 김희정(金姬廷)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업료 미납 고교생 수는 1만8천137명으로 2004학년도 1만9천517명(87억8천만원)에 비해 1천380명(9천500만원) 줄어드는 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의 수업료 미납 고교생 수가 7천184명(2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3천733명(22억3천만원), 부산 2천898명(13억2천만원), 인천 1천404명(7억8천만원)의 순이었다.

충북 지역은 미납자 수가 8명(440만원)으로 가장 적었고 전남은 97명(2천800만원)으로 그 다음으로 적었다.

김 의원은 "수업료 미납 고교생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것은 민생경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라며 "수업료를 내지 못하면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