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간 연계 방과후 교육' 시범학교 운영

2005.11.28 11:20:00

서울시교육청 초·중 7개교 선정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간 연계 방과후 교육활동’ 우선시행학교 운영에 들어간다.

우선시행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연촌초, 효제초, 개일초, 양진초, 오류중, 송정중, 수유중 등 초등 4개, 중 3개 등 총 7개 교다.

‘학교간 연계 방과후 교육활동’은 현행 방과후 교육활동 운영체제를 확대․개방하여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체제다.

운영 주체, 교육대상, 지도 강사, 운영시간,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을 자율화․다양화․개방화하여 학교급에 관계없이 인근 5~6개 초․중학교가 연계하고, 그 중 1개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연계학교에서 우수 강사 지원과 학생을 추천받아 무학년제 특기․적성교육, 수준별 보충학습 등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간 연계 방과후 교육활동’ 운영으로 계층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감 회복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구 bkkang@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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