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꿈이음 우수사례 공모전

2026.09.15 09:17:21

학습자·담당자·기관 3개 부문…내달 5일까지 접수

학교 밖에서 초·중학교 학력을 취득하고 학습을 이어가는 아동·청소년들의 경험과 이를 지원한 기관의 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026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꿈이음)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KEDI가 주관한다.

 

꿈이음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아동·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초·중학교 학력을 취득하고 학습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6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16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공모는 ▲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기관 담당자 운영 우수사례 ▲기관 운영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습자 부문에는 꿈이음에 참여하고 있거나 사업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은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밖 학습 경험과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수기뿐 아니라 영상·그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기관 담당자 부문에서는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자가 현장에서 학습자를 지원한 사례를 공모한다. 기관 부문은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 대상이며 학습자 지원을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과 운영 모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 달 5일까지다. 개인 또는 2명 이상의 기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예비 수상작에 대한 공개 검증을 진행한 뒤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1월 말 열리는 ‘2026년 꿈이음 성과공유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자 체험수기·콘텐츠와 기관 담당자 부문 최우수작에는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80만원이 수여된다. 기관 운영 부문 최우수작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장려작에는 한국교육개발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사례는 향후 꿈이음 사업 홍보 등에 활용된다.

 

꿈이음 우수사례 공모전은 2019년 시작돼 올해 8회째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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