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점·연구·선도학교’ 1년간 약 20% 증가

2026.05.21 16:51:26

교육부, 현 정부 1년 성과 발표
전체 27.7%에 달하는 3307교

 

현 정부 출범 후 1년간 인공지능(AI) 중점학교 및 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가 20% 증가해 전체 초·중·고의 4분의 1 이상까지 늘어났다.

 

교육부가 21일 ’국민주권 정부 1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에 이 같은 현황이 공개됐다. 국정과제인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추진 결과 중점학교 및 연구·선도 학교가 전체 초·중·고의 27.7%에 달하는 3307교다. 이는 지난해 2336교에서 19.6% 증가한 수치다.

 

올 2학기에는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보급하고, 12월에는 AI 윤리교육 콘텐츠 개발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년간 ’디지털 새싹 사업‘을 통해 약 31만7000명 학생에게 방과후 등에서의 AI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AI·융합교육 동아리를 지난해 332팀에서 올해 1542팀으로 늘린 것도 현 정부의 성과로 발표했다.

 

또한 영재학교·과학고 AI·소프트웨어 특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종전 14개교에서 전체인 27개교로 확대됐다. 마이스터고 교육과정에 AI 활용을 유도하는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은 7교가 선정됐다.

 

AI 시대 질문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는 308교, 교과 독서 프로그램 개발은 1000개,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은 1000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는 30교에서 54교로 늘어났다.

 

올해 4세까지 무상교육·보육 지원 확대 결과로는 1년간 학부모의 유치원 납입금이 4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집 아침돌봄 교사에 인건비를 별도 지급하는 등의 지원책을 편 결과 아침돌봄을 이용하는 영유아 수는 작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은 내년부터 3세까지 확대된다.

 

하루 9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치원은 지난해 74.4%에서 올해 77%로, 야간·휴일·24시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29.5%에서 30.9%로 소폭 증가했다.

 

교육부는 초등 돌봄과 관련해 기존의 ‘늘봄학교’를 개선한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의 지원을 받는 학생이 전년 대비 10만8000명 늘고, 특히 초3학생이 4만3000명 증가됐다고도 밝혔다. 

 

한병규 기자 bk23@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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