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확대 운영

2026.03.28 07:40:51

학생 정신건강 중심 상담체계 강화

경북교육청은 학생 정서·심리 문제 대응을 위한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 사업’을 2026년 학생 정신건강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시범 사업으로, 경북을 포함해 서울·대전·전북·충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며,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 2억19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 중심 마음건강 예방 지원 ▲위(Wee) 전문성 강화 ▲맞춤형 통합 지원을 중심으로 상담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미 위(Wee)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협의회를 열고 학교 상담 여건 개선과 센터 기능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 운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위(Wee) 프로젝트 성과 분석 결과, 위(Wee) 클래스를 이용한 학생 상담 만족도는 94.7%로 전년보다 상승했고, 학교생활 만족도 역시 상담 전 5.38점에서 상담 후 8.42점으로 개선됐다. 위(Wee)센터 이용 학생도 상담 만족도 94.0%, 학교생활 만족도 2.44점 상승을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상담역량 강화 연수, 위(Wee) 클래스 운영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상담과 심리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경북형 위(Wee) 프로젝트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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