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업무 수행을 위해 김영곤 차관보를 단장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업무지원단은 ▲기획·조정팀(교육부 정책기획관) ▲일정총괄팀(교육부 부총리 비서실장) ▲메시지 공보팀(교육부 홍보담당관) ▲외교·안보팀(외교부 국장) ▲재난·치안팀(국무총리실 국장) ▲민생·경제팀(기획재정부 국장) 등 6개 팀으로 꾸려졌다. 교육부를 주축으로 유관 부처 공무원 간의 공동 구성을 통한 운영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권한대행의 업무 수행을 위한 필요 최소 범위 내에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며 “각 부처 소관 현안에 대해서는 각 장관이 책임감 있게 챙기고, 필요시 국무위원 간담회 또는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