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모두가 시인, 즐거운 시 감상 지도

2학기 첫 단원은 시로 연다. 자유롭게 생활했던 방학을 끝내고 다시 딱딱한 교실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을 즐거운 시 감상으로 줄여주도록 한다. 초등학교에서 문학은 공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문학 활동이라는 ‘체험’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좋다. 시는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나타내는 예술’이라는 것을 주체적으로 맛보게 함으로써 2학기를 즐겁고 힘차게 출발하도록 하자.

2014.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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