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이구동(尊異求同)의 지혜

지난해 광복절, 김유정의 해학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춘천으로 문학 기행을 떠났다. 김유정역에 당도했는데 역으로 남춘천발 청량리행 열차가 들어온다. 상추며 고추 등 채소가 자라고 있는 소박한 역사(驛舍)가 참 정겹다. 그런데 이제 경춘복선 전철이 들어서면서 김유정역이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다. ㅣ조갑룡 부산경남여고 교장

2010.09.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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