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키워드 ‘아버지’와 ‘남자’

최근 대중문화의 핵심 키워드가 ‘엄마’와 ‘여자’에서 ‘아버지’와 ‘남자’로 넘어갔다. 오랜 기간 대중문화의 흥행보증수표는 ‘엄마’와 ‘여자’가 대세였다. 1960년대를 강타했던 ‘미워도 다시 한 번’이 그랬고 1970년대의 ‘영자의 전성시대’, ‘겨울여자’, 1980년대의 ‘애마부인’을 비롯한 무수한 에로물이 그랬다. 최근에도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비롯해 TV 드라마 등 모든 장르에서 ‘엄마’와 ‘여자’는 언제나 반드시 다뤄야 될 중요 키워드로 각광받아왔다. 그러나 최근의 양상은 다르다.

2013.07.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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