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찬회 개최

2004.10.07 15:23:00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연찬회가 5일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교육삼락회(회장 최열곤)의 청소년 선도를 위한 평생봉사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전국대표 200여 명. 이들은 이날 전국 시·도 시·군 별로 연찬회를 갖고 22일부터 지역사회 봉사활동 캠페인인 ‘청소년 선도 및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는 1983년 서울시교육청에서 고학력 여성인력 활용을 위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지원자는 80시간의 진로상담교육을 거쳐 각 급 학교에 4, 5명씩 배치돼 1주일에 한 번씩 상담봉사를 해 왔다. 학부모 고충상담, 학생 진로상담 등을 주로 담당하며 활동하고 있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2만여 명. 한국교육삼락회는 이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와 연계, 자녀교육길잡이인 ‘21세기 자녀교육 보감’ 10만 부를 배포하는 등 ‘가정이 바로서야 교육이 바로 선다’는 주제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혜정 hjkara@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