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본질 위해 현역·퇴직교원 힘 합쳐야”

2017.04.11 17:55:36

학교바로세우기 연합 협의회


퇴직교원 모임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 조금세·이하 학바연)’은 11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협의회를 열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총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학바연 대표 10여명과 교총 하윤수 회장 등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교육청들의 학교 미 복귀 전교조 전임자 감싸기, 초·중학교 무상급식 등에 의한 교육재정 악화로 열악해지고 있는 교육환경, 교원 업무과중, 교권 침해, 교육감 직선제 개선, 학교자율성 강화, 대입 간소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발 사업, 회의 정례화 등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금세 회장은 “교총의 대선공약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학교바로세우기와 교총이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병규 기자 bk23@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