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호 한양대 총장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입학사정관 화상 모의면접 프로그램 ‘Go Together’를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낙후지역 고교생들에게 전형 준비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됐으며 주 1회 20여 명의 학생이 입학사정관과 15분간 일대일 모의면접을 진행한 뒤 피드백을 받게 된다. 한양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군․읍․면 소재 460여개 고교에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화상 면접 설비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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