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교원 246명
교육부는 초·중등 교원 246명을 2기 사이버현장교원 자문팀으
로 위촉하고 6월부터 교육현안과제에 대한 사이버토론을 벌이기
로 했다.
시·도교육청 추천과정을 거쳐 선발된 2기 사이버자문팀은 사
이버공간상의 주제별 토론방에서 현장 의견을 개진한다.
교육부는 2기 자문팀의 토론주제는 주로 교육현안 중 갈등요인
이 크거나 난해한 12개항을 선정해 운영키로 했다.
첫 주제로 6월부터 `표준 수업시수와 초과 수업수당', `교원승
진규정 개정안'에 대한 사이버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1년간 사이버자문팀을 운영한 뒤 우수 의견제안자에
게는 부총리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80명의 현장 교원을 지정, 운영됐던 1기 사이버지
자문팀은 `고액과외 방지대책' 등 9개의 주제별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