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절반이상 '가출 충동'

2005.11.18 12:21:00

경기도 안양지역 중.고교생의 절반 이상이 가출충동을 느꼈고 적지 않은 비율의 학생이 실제 가출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청소년상담실은 18일 최근 2개월간 중고교생 1천183명을 대상으로 심리상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5.4%에 달하는 학생들이 가출충동을 느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중 실제 가출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도 8.7%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3.5%는 자신이 인터넷에 중독됐고, 32.5%는 잠재적 인터넷 중독 상태라고 답했으며 1.4%는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성관계 경험에 대해서는 4.9%가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전체의 2.8%는 강제적인 성관계였다고 밝혔다.

이밖에 왕따를 당해본 경험은 9.1%, 왕따를 시켜본 경험은 30.5%가 있다고 밝혔다.

안양청소년 상담실은 오는 25일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