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교사 구직신청 급증

2005.07.31 09:15:00

구직난 속에 충북도내 기간제 교사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기간제 교사 신청자는 1천66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천415명) 보다 17.8%(252명) 늘었다.

학교별로는 중등이 1천303명으로 가장 많고 유치원 529명, 초등 271명, 보건교사 20명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장 구하기가 힘들어지며 도시 뿐 아니라 농촌지역 기간제 교사 지원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2차례 이상 신청서를 냈고 심지어 60차례 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휴직이나 병가, 출산 휴가 중인 교사를 대신할 기간제 교사를 신청받고 있으며 작년 831명에 이어 올해 374명을 채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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