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새싹’ 3월 11일부터… 무료 참가 규모 확대

2024.02.26 13:41:11

44개 기관 232개 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2024년도 ‘디지털새싹’을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까지 총 38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44개 기관(대학・기업・공공기관)이 총 2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20만여 명보다 확대된 21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기본과정(학교 방문)과 특화과정(학교 밖)으로 나뉜다. 기본과정은 학교(교사)가, 특화과정은 학생(학부모)이 신청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인 디지털 소양,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 소양, 데이터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지털기기 활용에 취약한 학생이나 느린 학습자 등이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교사), 학생은 디지털새싹 누리집(디지털새싹.com)에서 세부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인한 후 3월 1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한병규 기자 bk23@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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