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신나는 국악체험

2012.02.16 20:24:00

 




전국 초·중·고 단체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체험전’이 영동군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3월에 열린다.

프로그램으로는 국악 연주 체험, 국악기 제작 체험, 악기 복원 연구과정 체험, 난계국악단 공연관람 등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은 연주 체험을 통해 사물, 가야금, 해금 등을 다루며 국악의 장단과 기본가락을 배울 수 있다. 악기공방에서는 지도교사가 장구와 단소 등 전통 악기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직접 악기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악기 문양 및 장식연구, 고악기 복원 과정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국악기연구소도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전수관에는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이석제 장인이 만든 세계 최대의 북 ‘천고’(2011년 7월 6일 기네스북 등재)가 설치돼 있으며 인근 유적지로는 난계생가와 노근리 평화공원이 있다. 문의=043)740-3891
김예람 yrkim@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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