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교육학회(이승원 백석대 교수)가 ‘한국 교육학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열고 교육학 주요 쟁점을 둘러싼 심층 논의에 나선다.
학회는 2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려대 운초우선교육관에서 온라인(ZOOM)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선보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과 전환과 교원 전문성, 교육정책·행정, 생성형 AI와 교육 윤리,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설계 등 한국 교육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발표로는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교과의 진선미 본질 가치 부여와 교과군의 구분 및 그 효용성을 짚고, 김경년 강원대 교수는 ‘학교폭력의 범위’를 고의성과 권력의 불균형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어 안선희 중부대 교수는 한국 교육정책·행정 분야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애경 고려대 교수는 국내 대학의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을 분석해 교육 윤리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또한 유경은 고려대 교수는 2009·2015·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지침 변화와 개선 방향을 발표하며, 조호재 고려대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K-형 개념기반 교수·학습 설계 모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사학위자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도 공유된다.
안암교육학회는 1991년 ‘안암교육학박사회’를 모태로 출범해 1995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학술지 '한국교육학연구'를 발간하는 등 교육학 이론과 실천의 접점을 확장해 오고 있다. 학회 측은 “교육학의 시대적 사명을 성찰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구자와 현장 교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