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025.07.17 16:00:14

초‧중등교육 약점 드러나
논문 의혹에는 적극 해명
자녀 조기유학에 고개 숙여 사죄

 

새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진숙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6일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논문 표절, 제자 논문 가로채기,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만큼 언론의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이진숙 후보자는 제자 논문 가로채기와 표절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보였으나 유‧초‧중등 교육 현안 및 장관으로서의 정책 방향성 등에 대한 질문에서는 이렇다할 답변을 내놓지 못해 여‧야위원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효상 기자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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