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초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공사 시작, 내년 4월 준공 예정

2020.07.08 08:45:27

학교 숙원사업 4년만에 드디어 첫발 내딛어

수원 원천초(교장 김성신) 학생 600여 명과 교직원, 학부모는 지난 달 하순 일제히 환성을 질렀다. 4년간 애써 기울인 학교의 숙원사업인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건립 첫발을 내딛는 공사를 시작하였기 때문.

 

이 학교에 신축되는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는 3층 건물 총면적 약 2,045.7㎡. 1층 주차장, 2층 급식소, 3층 체육관으로 건축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56억7530만원을 확보하여 현재 기초공사 중에 있다.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는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내년 4월 18일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준공되면 전 학년 체육 수업이 체육관에서 이루어지고 전교생은 급식실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103에 위치한 원천초는 1993년도에 개교. 올해 27년의 역사를 지닌 학교로 졸업생 5800 여명을 배출하였다. 현재 특수학급 포함 26학급, 학생수 638명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현재 소프트위어 선도학교, 음악 특성화 학교, 혁신 공감학교, 원격수업 선도학교 지정 학교이다.

 

그 동안 학생들과 교사들은 다목적 체육관이 없어 우천시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학급에서 실내 체육으로 대체하는 등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또한 조리실만 있고 학생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없어 배식차를 이용한 교실배식으로 인해 학급 내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학생 급식 만족도가 떨어지는 등 급식소 건립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원천초는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추진을 위해 2017년부터 이 지역 박광온 국회의원과 장현국 도위원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의 담당 부서 관계자가 참석하여 수차례 간담회와 건축설명회를 열었다. 원천초의 숙원 사업인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은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기대 속에 시작된 것이다.

 

이 학교 신유진 학생회장은 “비록 6학년 학생들은 체육관 건립을 지켜보지만 앞으로 우리 학교에 입학할 친구들이나 현재 1학년에서 5학년 후배들이 체육관에서 땀 흘려 운동하고 점심시간에 급식실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육관과 급식실 건립을 애써 주신 관계기관 담당자님과 공사 담당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신 교장선생님은 “원천초 교육공동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원했던 체육관 및 급식실 신축공사의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기상악화 시 교육활동의 어려움, 교실배식으로 인한 불편한 급식 등 시급했던 열악한 교육환경이 개선뿐 아니라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서 학생 교육활동 및 마을 공동체 복지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더위에 공사장에 피어오르는 열기를 보며 일년 뒤 깨끗하고 아름다운 식당에서 원천초 학생들이 맛있게 급식을 즐기는 학생들의 해맑은 모습과 튼튼하고 멋지게 완공된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며 뛰노는 학생들의 열기가 막 느껴지는 듯하다.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yyg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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