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자천초등학교(교장 윤동주)는 동해 지명과 독도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모집한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 학교는 독도 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동해 및 독도 표기 홍보,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수호 캠프 등 다양한 독도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영토수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학습자 중심의 미래지향형 교과서인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이며 소프트웨어선도학교이기도 한 자천초는 학생들이 디지털교과서와 소프트웨어교육 시 독도교육과 연계해 독도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경북 영천 자천초등학교(학교장 윤동주)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법무부 지정 법사랑학교에 선정됐다. 법사랑학교는 법무부와 운영학교가 함께 ‘합리적 법의식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개발한 학교폭력예방, 법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정규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시간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2년 연속 법사랑학교에 선정됨에 따라자천초는‘법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용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과 학교폭력예방의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자천초는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3~6학년을 대상으로 ‘서로 배려하는 친한 친구’, ‘웃어라 교실아! 꿈꿔라 학교야!‘, ’행복나무‘ 등의 프로그램을 적용, 운영할 계획이다. 윤동주 교장은 법사랑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한 학교, 배려가 넘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3월 28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 기회 제공을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어깨동무 진로캠프, 전환기 진로캠프, 방학중 진로캠프 등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 단기간의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체험처 점검 내실화로 프로그램 질 관리 및 단계별 안전 관리 방안 마련을 통해 진로체험 활동 지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정보 및 안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진로 담당 선생님들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영)는 3월 20일~27일 전북 순창제일고에서 개최된 제38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강병호, 김도현, 이지훈, 김재훈, 진희윤, 채종환), 개인복식 3위(강병호, 김도현), 개인단식 3위(이지훈)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문경공고는 남고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강원 횡성고를 3대2로 물리쳤다. 주장 이지훈 선수의 투지와 근성으로 1대2로 지고 있던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고, 전체스코어 2대2 상황에서 2학년 진희윤, 1학년 채종환 선수가 4대0로 비교적 쉽게 승리, 작년 3위를 차지했던 아쉬움을 만회하고 정상에 우뚝 올라섰다.이로써 문경공고는 2017년 첫 전국대회인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본교 출신 김대영 교장은 “정구부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모교 동창회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이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또한, 감독(배호직)과 코치(백현식)의 섬세하고 빈틈없는 훈련프로그램에 힘들지만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고 했다.
자천초등학교(교장 윤동주)은 27일 2017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2017 인문소양교육 지원사업은 인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일선학교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금번 선도학교 운영을 계기로 자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삶의 가치와 목표를 세우고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에서 인문학 독서, 강좌 운영 등 인문학에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 기획하고 있다. 특히,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지역사회 연계 인문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학부모·지역사회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한 동아리 및 학습공동체 운영 등의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활동에 중심을 두고 있다. 아울러 자천초는 활발한 인문소양교육을 위해 교사 동아리와 학생 동아리를 운영해 자율적인 인문학 탐구에 대한 분위기를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공모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분량을 간소화해 예년에 비해 응모비율이 높았고, 내용면에서 학생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수준 높은 계획서가 많았다”며 “다만 인근학교 및 지역과 함께하는 프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지방의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이 오는 4월 3일 13:00시 영천시 자천초등학교(학교장 윤동주)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의 신예 클래식 앙상블 이티스트 트리오 무대로 꾸며진다. 연주자들은 피아졸라의 사계, 갈리아노의 오펠레 콘체르토 등 어렵지 않은 클래식 곡들을 준비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자천초등학교 윤동주 교장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문화 소외지역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를 찾아 작은 음악회를 펼쳐왔다”며 “ 금번 공연 또한 본교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영천 자천초등학교(교장 윤동주)는 지난 11월 18일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김영호 원장을 비롯해 도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연구학교와 함께 연구학교 운영 합동 보고회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자천초는 2016년부터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력신장’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왔다. 자천초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모형 개발에 초점을 두며 교사들이 개발한 모델에 대한 분석과 보완을 통해 적용과 일반화에 노력하였다. 특히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전개, 학생중심 특색프로그램 운영, 디지털교과서 활용 확산 등의 연구과제 및 실천내용을 중심으로 연구를 운영했다. 보고회는 연구학교 운영 합동 보고에 이어 우수사례발표, 연구학교 주제 워크숍 및 수업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공개수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참관했으며, 연구학교 주제 워크숍에서는 과학과와 사회과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모델의 적용 방안에 대한 질의와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특히, 수업을 참관한 교사들은 향후 수업방법의 다양한 변화와 이를 대비한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열띤 협의시간을 가졌다.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