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중학교 학생들이 ‘도담길재비’ 멘토들에게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4일 개최했다.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은 임곡중학교 학생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멘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후원받았던 장학금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면 마스크와 함께 ‘고맙습니다. 도담멘토!’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손편지를 멘토들에게 전달했다. ‘도담길재비 프로젝트’는 임곡중학교 교직원과 지역주민 및 학교 동문이 1인 1구좌 1만원을 내어 마련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거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정서적, 경제적 지원이 2019년 12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평소 멘티 학생과 지속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던 ‘도담길재비’ 한 멘토는 “임곡중학교는 광역시에 위치하지만 현재 전교생이 14명 뿐인 작은학교이다.”며 “후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시작됐고 임곡중학교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곡중학교 동문 및 지역주민들은 “작은 학교 임곡중학교가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자유 학구제 같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날이 갈수록 인성과 실력이 높아지는 광일고등학교에서 12월 24일(화) 학부모님들과 전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교급식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동국대, 건국대, 단국대, 아주대, 세종대학교 3년 연속 수석합격 등 수도권 주요대학 합격은 물론,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전액장학생 등 약 82%이상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광일인 모두가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광일고는 이사장님 이하 전 교직원이 일치단결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되도록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학진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우수한 대학에 진학해 광주의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곡중학교(교장 김성률)는 교육공동체인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동문들과 함께 성탄절 전날인 12월 24일 졸업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졸업콘서트는 내년 2020학년도 학생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된 나준엽(2학년), 아크바르(1학년)학생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나준엽(2학년)학생은 “늘 하던 졸업식은 좀 재미없잖아요? 작은 학교인 우리 학교의 특성에 맞춰 네 명의 선배님들께 뜻깊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행사 순서는 ’교장선생님 말씀‘을 시작으로 본 콘서트의 취지를 간단히 밝히고, 예비졸업생과 재학생들의 토크콘서트인 ‘이젠 말할 수 있다’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1년동안 임곡중학교 방과후수업에 참여한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된 간식을 먹고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방과후 강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콘서트에 참가한 임곡중학교 최O무(1989년 졸업)동문은 “틀에 박힌 졸업식이 아니라서 너무 인상 깊고, 이런 행사를 준비한 후배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작은 학교라서 교육청의 각종 정책에서 소외되는 것 같아 아쉬운 점이 많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3학년 정
임곡중학교(교장 김성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12월 18일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와무로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하여 보은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인근 원산막 및 종산 경로당,학교 인근 독거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이OO어르신 외 9분, 하남주공아파트 독거어르신박OO어르신 외 3분, 영구임대 독거어르신 노OO어르신 외 8분 등 약 서른 여명에게 김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3월부터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함께 텃밭에서 씨를 뿌리고 키우며 재배하는 과정에서 수확의 기쁨은 물론이고 요즘 GMO에 길들여진 밥상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보은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두 명 모두 현재 임곡중학교 도담멘토 길재비프로그램(2019.12.6. KBC8뉴스 보도)의 멘토로 작은학교인 임곡중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학생들과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영랑 센터장은 ”도담멘토로 다달이 작은 사랑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학생들의 얼굴을 보고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계속 길재비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모든 학교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곡장학회는 11일(수) 광일고등학교 운영회의실에서 임곡중, 광일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임곡장학회는 1987년 7월 임곡 학생들의 향학을 위해 타향에 계시거나 지역의 뜻 있는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출범하였고, 이는 면지역 단위 중 최초로 공익법인을 설립하는 수범사례가 되어, 현재까지 6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사회 각계 각층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업적을 자랑한다. 광산구에서 7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임곡중(3학년 기효윤)학생과 38년의 전통을 지켜온 광일고등학교(1학년 여승구)학생에게 장학금을 선정하여 두 학생의 꿈을 응원하였다. 광일고등학교는 올해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전액장학생, 세종대학교 3년 연속 수석합격, 아주대, 건국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 및 4년제 대학 82% 합격률 등 놀라운 입시성과를 보여주었고, 임곡중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동문들과 함께하는 도담멘토 ‘길재비프로그램’으로 각종 언론에서 조명을 받고 있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기효윤 학생은 “지역 어르신들의 좋은 뜻이 모인 훌륭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열심히 공
광일고등학교 3회 졸업생 신남호 대신산업개발(주) 대표가 12월 3일(화) 모범학생 및 리더십과 봉사 정신을 발휘한 7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남호 대표는 2017년부터 3년간 분기별 100만원씩 지금까지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직접 장학생 및 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3학년 학생들에게 30만원 상품권을 1·2학년에게는 5만원씩의 선물도 나누어 주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신남호 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에게 ‘생각을 많이 하자. 그리고 행동으로 실천해라’라는 인생의 좌우명을 통해 창의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광일고를 졸업한 것이 자랑스럽고, 후배들을 위해 선배로서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어 기쁘며, 후배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중흥건설 대표 정원주(1회 졸업생)는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동문들은 장학금 및 도서기증을 통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여승구(1) 학생은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우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내어 꼭 다시
□임곡중학교(교장 김성률)는 교육공동체인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동문들과 함께하는 도담멘토 길재비프로그램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길재비(나아갈 방향이나 목적을 실현하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을 뜻하는 사투리)라는 뜻에 맞추어 임곡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거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멘토자격은 임곡중학교 동문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나 교직원 등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1인 1구좌(1만원)로 정해져 있어 멘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임곡중학교 박O용 선생님은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학교들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을 시작한 계기이므로, 최대 지원 금액을 제한하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현재 약 50여명이 멘토서약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였고, 11월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달 지급전 협의회를 통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연말에는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하는 등 모든 교육공동체들에게 학교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 광일고등학교(교장 기민철)가 지난 10월 18일(금) 제26회 용진축제 및 제6회 진로·진학박람회를 관내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이번 박람회는 일반계고 중 최초로 개최되어온 진로진학 박람회로 4차 산업혁명으 로 미래유망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조종, VR, 게임컨텐츠 등 45개의 체험부 스로 진로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으로 진로교육 활성화 및 학교생활 만족도 상승을 위한 주제와 부합되게 이루어졌다. □ 월곡중학교와 임곡중학교 학생 등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의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세계를 체험하고, 미래 선택기회 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더욱 뜻깊었다. □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해 지역사회가 총출동하 여 적성을 스스로 알도록 돕고,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공동체와 교육이 협 업을 이룬 성공적인 모델이다”고 하며 “진로진학박람회가 우리 교육의 내실을 한층 더 다지는 자양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학생회장 윤지민(고2)은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해 알
임곡중학교(교장 김성률)는 학교법인 정성학원 산하 광일고등학교와 6년째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10월 18일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임곡중학교와 광일고등학교, 월곡중학교 등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료되었다. 이번 체험부스는 전문직관련 강사들이 운영하는 40개의 진로 탐색관련 체험부스와 5개의 먹거리 부스 등 총 45개의 체험부스로 운영되었다. 특히 임곡중학교는 다문화정책학교로써 그특징을 살려 다문화체험부스를 계획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다문화체험부스는 광주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문미선 센터장)에서 다문화전문강사인 우즈베키스탄의 박이리나, 몽골의 바야르, 송선주 선생님 등이 직접 운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중국, 베트남 등 6개 국가의 20여 벌의 전통의상 체험과 각종 전통공예품 만들기, 민속의상우드락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세부테마로 선정하여 이번 행사에서 참여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는데 기여했다. 광주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남인정 선생님은 “올해 다양한 다문화관련 수업을 실시하는 임곡중학생들과 만나면서 다문화정책학교로서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다음에도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싶다.”며 그
임곡중학교(임곡동 소재 교장 김성률)는 광주시교육청이 지정한 다문화정책학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사회참여동아리인 ‘만득이’를 2년 째 전교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多문화 多함께’란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된 동아리 활동은 다문화관련 교과수업(2019년 총 11차시)과 다문화의 날 운영, 인근 광일고등학교 ‘말모이’ 동아리와 함께 연계된 다문화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멘토링 제도를 통해 학습보조와 TOPIKⅡ(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을 만들어 한국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광일고 ‘말모이’ 동아리 소속으로 이번 TOPIKⅡ 5급 자격증을 획득한 김O나 학생은 임곡중학교의 다문화 학생의 멘토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학습적 도움과 함께 정서적 문화적 연대감을 위해 고려인 마을을 방문하는 ‘多문화 多함께 놀아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2018년 총 3회, 2019년 총 3회(총 누적 참여학생수200여명)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 계획은 임곡중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데, 설O경 학생회장은 “가끔 말은 통하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19회, 2004년 졸업)는 첫 싱글앨범 ‘True Colors'를 지난 6월 12일 발매했다. 이후 유노윤호의 중국 팬클럽인 ’MY YUNHO'가 7월 1일 모교인 광일고등학교에 싱글앨범 1천장과 포스터 1천여장(약 1천 700만원 상당)을, 6월 17일에는 유노윤호의 중국·일본·국내 팬모임인 ‘나는 유노윤호팬이다’에서도 싱글앨범을 기증했다. 유노윤호의 중국·일본·국내 팬모임인 ‘나는 유노윤호팬이다’는 “모교의 후배들에게 제일 먼저 새 음반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인간적으로 진실된 모습으로 대하는 훌륭한 인성과 세계적인 실력을 겸비한 유노윤호에게 학창시절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첫 번째 솔로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를 발매함과 동시에 국내음반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로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가수임을 입증했다. ’나는 유노윤호팬이다’ 팬들은 “광일고 후배들이 연세대, 한양대, 성신여대 등 서울 주요대학에 진학하는 등 지역의 명문고로서 쾌거를 이루고 있음에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