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서산시청 제2청사에 개소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가 순항 중이다. 천안, 남부, 내포에 이어 네 번째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부모, 학생,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산시는 학생과 학부모의 상담 요구 증가에 발맞춰 진로진학상담전문가인 교육연구사 1명, 파견교사 1명을 배치하여 고입, 대입, 진로에 관한 모든 상담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는 길게는 한 시간에서 짧게는 30분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주말에도 미리 예약을 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진로진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상담 만족도를 보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담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올 4월부터 8월 말까지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는 480여 명이다. 낮에는 주로 학부모가 이용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야간 상담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의 성적과 역량을 고려한 고입과 대입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학습방법, 진로 설계 등을 전문가에게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도움이 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약과 전화상담은
서령고(교장 김영화)의2019학년도 제2학기 학부모 교육이 성료 되었다. 9월 18일(수) 교내 세미나실에서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학부모 연수에는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연수는 교장 선생님의 인사 말씀과 교감 선생님의 각종 학교 안내사항 전달과 김연희 사회적 기업(주) 씨오쟁이 대표로부터 ‘긍정의 힘, 강점의 위력’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강사는 연수를 통해 긍정의 힘은 삶의 가능성을 키우는 동시에 우리에게 행복이란선물을 안겨준다며 긍정과 강점의 위력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비전을 키우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가 이어졌다. 반부패, 투명성, 책무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우리가 청렴해야 하는 이유 네 가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연수 이후에는 지정된 상담 장소로 이동하여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서령고가 2019년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백제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령고는 금 4, 은 1, 동 2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9월 4일(수) C1-200m 이지성(동멜달), C2-200m 노경일/문상원(은메달) 9월 5일(목) C1-1000m 이재용(동메달) 이정민(금메달), C2-1000m 노경일/이정민(금메달) 9월 6알(금) C1-500m 이정민(금메달) 9월7일(토) C2-500m 노경일/이정민(금메달)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치러지는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가4일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고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01개 고등학교와 435개 지정 학원에서 치러졌다. 9월 모의고사 수험생은 총 54만 9,224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45만 9,217명, 재수생은 9만7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모의고사는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서로 진행되었다. 모의고사 문제는 시험 당일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으로 매 교시 종료 후 공개되고, 정답 확정 발표는 17일이다. 한편 9월 모의고사 성적 통지표는 오는 10월 1일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2019년 9월 2일(월) 오전 11시 제11대 김영화 교장 선생님과 유택순 교감 선생님께서 교장과 교감으로 취임하셨다. 김영화 교장 선생님께서는 취임사에서 "교직원 및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만 칠천여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더불어 교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통의 리더십을 가진 교장,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교장, 바르고 열심히 일하는 교장, 서령중고 및 동창회와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학생들에게는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목표가 뚜렷한 깨어있는 사람이 될 것, 둘째, 실력을 갖춘 사람이 될 것, 셋째,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가 될 것”을 주문했다. 유택순 교감 선생님께서는 “교직원들의 활발한교육활동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고 매사 노력하는 관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RC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산초등과학정보내실화지원단이 주관한 ‘2019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이 2019년 8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령고등학교 송파 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은 대산지역 화학회사들이 후원하고 현직 선생님들께서 직접 지도하여 어린이들이 화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이다.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모래 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물전지 만들기, 태양전지 만들기, 펀(Fun)하고 펀(Fun)한 과학마술, 스마트폰 3D 홀로그램 시어터, PS 필름으로 선풍기 날개 만들기, 폴리모프로 선풍기 몸체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각각의 체험부스에는 서령고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석하여 어린이들의 실험과 안전을 도왔다. 채종경 한국RC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화학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화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라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을 때 쓰는 샴푸도, 그림을 그릴 때 쓰는 물감도, 우리가 놀러 갈 때 타는 자동차도 모두 화학과 긴말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화학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겁고 실생활에 유용한 것이
2019년 8월 26일(월) 한승택 교장 선생님께서 36년 6개월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아름다운 퇴임식을 가졌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다’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아이들을 열과 성을 다하여 가르치고 훈육하신 교육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오후 송파수련관에서 조촐하면서도 경건하게 진행된 이날 퇴임식에는 교직원과 전교생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퇴임식 1부에서는 개식사, 국민의례, 약력 소개,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현욱 교감 선생님께서는 송별사에서 회자정리 거자필반을 예로 들며 만남과 헤어짐은 인생사에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며, 제2의 탄생인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36년 6개월이란 긴 세월동안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승택 교장 선생님께서는 바쁘신 중에도 퇴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36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서령고등학교를 떠나려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
서산 서령고가 2019년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흘간 실시된 제17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0개 팀과 중등부 31개 팀, 고등부 27개 팀 등 모두 78개 팀 5,0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등부에 참가한 서산 서령고 관악부(지도교사 최용재)는 8월 21일(수) 중등부 경연대회에서 행진곡 ‘한국의 힘’과 서곡 ‘Ross Roy’ 두 곡을 연주하여 은상에 입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서령고 관악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여름방학을 거의 반납하다시피하고 오로지 연습에 매진해왔다. 참고로 서령고 관악부는 40년의 전통과 인문계고등학교로서는 전국에 몇 안 되는 관악부로 유명하다. 특히 관악부 담당인 최용재 교사의 탁월한 지도력과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합쳐져 오늘의 쾌거를 이루었다.
역시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나 봅니다. 작열하던 태양도, 영원히 그칠 것 같지 않던 장마도 세월 앞에서는 속수무책인양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장마로 패인 자국마다 코스모스가 피고 알밤은 벌써 토실토실 영글어갑니다. 엊그제 모내기한 논에는 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튼실한 이삭을 내었습니다. 교정에는 고추잠자리가 날고 쪽빛 하늘은 점점 높아만 갑니다. 머지않아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들녘은 황금색으로 변할 겁니다. 아, 이렇게 또 한해가 저물어가네요. 환절기입니다. 한교닷컴 독자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8월 14일(수) 제2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서령고 역사동아리(지도교사 황연)회원들과 지도교사 10여 명은 아침 등굣길에 교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기림의 날’ 홍보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역사적 사실과 전쟁 중 여성인권 문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홍보물 등을 나눠주었다. 일본의 경제침략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을 맞아, 기림의 날을 바라보는 학생들은 매우 착잡한 표정이었다. 등굣길에 만난 한 학생은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를 거쳐 이제는 제3의 침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경제침략에 맞서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우리 국민 모두가 대동단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참고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고 김 할머니의 용기와 뜻을 이어받고자 지정되었다.
광복 74주년 기념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8월 15일(목)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부터 아침 8시까지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나루 이명환의 ‘역경을 이겨낸 꽃이 아름답다’란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를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행사로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조국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새겼다.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 2,000벌과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하고 걷기대회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자전거 40대와 서산 뜸부기쌀 50포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한승택)는 2019년 8월6일(금)부터 9일(금)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서령고를 방문한 합비 제1중학교를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방문단은 학생 10명과 교직원 2명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4박5일 동안 자매학교 우호 교류 및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합비1중 방문단 일행은 한 시간여에 걸쳐 교장실에서 서령고 관계자들로부터 선진 학교 경영의 노하우와 학교 현황을 브리핑 받고 협력체제 구축에 대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는 학교장 환영사, 중국인솔교사 인사, 양교 교류학생 환영사 및 답사, 학교소개, 축하연주,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환영식에 이어 방문단은 학교 역사관을 비롯하여 도서관 및 각각의 특별교실 등을 둘러보았다. 서령고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어교육 강화라는 역점 사업을 위해 17년 전부터 중국 합비시와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중국 합비시 제1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맞아 열렬한 환영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중국의 귀한 손님을 맞은 한승택 교장 선생님께서는 환영사에서 "서령고와 합비1중은 지난 2002년부터 17년간 교류를
2019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백제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카누경개대회에서 서령고등학교 카누부(감독 이준성)가 눈부신 활약을 펼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C1-200 노경일 은메달. C2-200 문상원/이정민 금메달. 이재용/황민규 은메달. C1-000 이정민 금메달. C2-1000 노경일/문상원 은메달. C1-500 이정민 금메달. C2-500 노경일/문상원 은메달.
요즘 여름방학을 맞은 일선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기보다 오히려 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충남 서산 서령고 학생들은 방과 후 학교가 시작된 7월 29일 첫날, 숭실대학교에 재학 중인 열 명의 대학생 전공 멘토들과 함께 전공탐색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불어불문학과, 사회복지학과, 국제법무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영학부, 산업정보시스템학과, 화학공학과,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총 열 개의 전공 멘토들이 전교생 중 희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교육과정,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생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숭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고** 멘토는 후배들이 모두 수업 태도가 좋았으며, 무엇보다 배우고자하는 열의가 강해 자신이 오히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학생들도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자신의 전공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